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
마냥 웃어도 안되는
감춰지지도 않는
다른 나를 만나서
다른 내가 되어도
더이상 어색해하지도
깊이 고민하지도 않는
그냥 흘러가버리게 만드는
그 두려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지 못한것 같아
말많은게 그냥 허상뿐인 것 같은
변화하는 세상속에 둔감한듯
지나온 시간에 대해 푸념하듯
내 머릿속에 혼란스럽고 복잡한
더러는 무책임하고 모르는 척하는
그것이 편하지 만은 않아 답답해하는
이런
복잡한 심리는 무엇일까
무엇을 해도 답답하고
무엇을 해도 불안하고
사실 아닐지도 모르는데
확대해석하고
자신없으며 목소리는 커지고
아주 우습기만한데 진지한것처럼
잘 모르겠다.
나는
아직도
나를
잘 모른다.
다시
꿈을
피우고싶다.
진심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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